Hey, I'm Julien Chang!

자가격리 기간동안 이용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숙소라고 생각됩니다.

친절한 호스트님. 깨끗한 방. 주변에 배달 가능한 음식지역도 많고 마당이있어서 격리기간동안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만일 묵을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해외입국으로 2주간 자가격리했었는데, 호스트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편하게 2주간 지내다 갑니다. 자가격리 하시는 분은 답답한 호텔에서 지내는 것 보다 하늘을 볼 수 있는 중정마당이 있는 한옥에서 지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사랑채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방은 좁지만 넓은 마당이 있어서 공간의 압박감은 덜 했습니다. 북촌마을에서 한옥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본채에서 지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해외입국으로 자가격리를 위한 숙소를 알아봤는데 대부분 숙소의 1박 비용이 너무 비쌌지만 운좋게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숙소를 찾아서 잘 지내다 가게 되었습니다. 방 사진과 세부사항은 실제와 괴리감이 없었으며 깨끗하고 잘 정리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숙소와 달리 중앙 작은 마당에서의 휴식을 통해 격리기간동안의 답답함을 많이 해소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호스트님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가격 대비 매우 훌륭한 숙소입니다. 호스트가 명시하였듯 화장실이 작으며 방 사이즈 또한 크지 않습니다만, 마당이 있어 개인적으로 이 모든 것들이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낮에 햇빛 받으며 마당 탁자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예요. 연식이 있는 한옥이지만 내부 청결도는 양호했고, 방충망이 있어서 벌레 문제도 없었습니다. 주차공간이 없긴 하지만 사실 자가격리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문제가 안되지 싶습니다. 호스트님 연락도 잘 되고요.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 숙소입니다. 자가격리기간 경제적으로 막간의 휴가처럼 보내고자 하시는 분, 동시에 크지 않은 방이나 화장실에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께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