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Stella Seoul!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체크인 시간이 3시 이후인데 체크인 시간 물어볼때 늦은 시간 말하면 주인분이 숙소에 다른 사람 데려와서 커피 마시고 수다떠십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짐맡기려고 잠시 들렀다가 '죄송합니다'하고 나왔지 뭐예요ㅎㅎㅎ 미리 문자했어도 연락 안하고 간 저희 잘못이죠 뭐ㅎㅎ 주인분이 청소 더 하고 모기장 설치한다고 모여있는거라고 하셨지만 노놉! 모기장은 없어서 모기 물리실수도 있고 2층에는 천장에 거미줄같은 커다란 먼지덩어리를 목격할 수 있을거에요>< 거실과 현관문, 방은 통유리창문으로 되어있어서 커튼 안 치면 밖에서도 안이 보인다는 사실! 현관은 커튼같은 것도 없어서 문을 열지않아도 안에서도 밖에서도 서로 관람하실 수 있답니다. 창문은 어찌나 많은지 방과 화장실마다 창문이 거의 하나씩 있는데 모두 열려있어서 그대로 잤다가 외부인이 들어오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거기다가 게스트하우스여서 그런지 거실에 cctv가 2개나 있는데 종이로 막아두셔도 불안하실 수 있다는 사실! 정~말 짜릿하죠? 더군다나 조명이 너무 어둡고 붉어서 여성분들 화장하고 밖에 나가셨다가 또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도 있답니다? 화장실이 가장 밝아요! 마지막으로 주인분이 예약할때와 당일 아침에 거듭 '나가실때 불끄세요, 에어컨 끄세요, 이불 정리하세요, 이불이랑 침대는 인당 하나씩 사용하세요, 사용하신 수건은 세탁기에 넣으세요'라는 등 부탁을 가장한 요구가 정말 많으며 체크아웃 시간이 오전 10시로 매우 빠른데다가 1분이라도 늦었다가 1박 요금을 지불하시게 될 수도 있답니다? 색다른 경험이 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강추?

가족분들이 머물렀었는데 너무 만족하셨더고 해요 내부도 깔끔하고 입실 전 에어컨도 텨주셔서 덥지 않고 좋았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