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Mina Park!

내부는 화이트 톤에 아기자기 이쁩니다. 아침에는 침실에 햇살 들어오고 마당에 고양이들이 가끔 놀러와요. 빔프로젝터 방에서 이태원 맛집들 배달 시켜 먹으면서 놀면 정말 최고입니다. 자가 격리 동안 맛집 배달에 마당에서 줄넘기 하고 밤에는 빔으로 영화보고 최고였습니다. 지내는 동안 불편한점을 굳이 꼽으라면 건물이 오래되었다보니 화장실이 조금 춥고 (겨울에) 그 하수구 쪽에서 냄새가 조금 나는거 정도가 있을것 같아요. (제가 코가 예민 해가지고) 다만 집주인 분께서 인센트도 바로 갖다주셔서 환기하고 향피우니 괜찮아졌습니다. 이부분도 너무 감사드리는게 말씀드리자마자 바로 액션을 해주시고 지내는 동안 몇가지 필요하거나 궁금한 사항들 여쭤봤는데 답변이 정말 빨리와서 의사소통으로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좋은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다음 분께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