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m backdang 입니다!

회원가입일 11/19/2013
병풍 같은 낮은 산자락을 등지고 햇살 가득한 너른 들판을 바라보고 있는 이곳은 풍수 지리적으로도 좋은 터라고 한다. 집 근처 온계 선생이 심었다는 500년 수령의 밤나무가 시선을 잡아끄는데, 멀리서 이 밤나무를 보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로 위엄 있는 모습을 자랑한다. 밤나무 그늘 너머로 곧게 뻗은 용마루가 보이고 낮고 곧은 기와지붕 아래로 은근한 곡선의 처마가 인상적이다. 반듯하게 쌓아 올린 기단 위 솟을대문에는 사대부의 위엄이 깃들어 있다. 이곳은 사당채, 사랑채, 안채, 대문채 이렇게 총 4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당에 들어서면 마당 한가운데 선 안채가 주변의 사랑채와 사당채를 그 품에 안은 듯한 형상을 띠고 있다. 새로 복원했지만 면면이 살펴보면 처마의 선과 서까래, 기둥과 대청, 누각과 벽면의 모양 등을 섬세하게 복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집에 깃든 옛 선비의 품격과 기개를 닮고자 특별히 공들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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