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 House Ⅲ

정말 다시 꼭 와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곳 이에요!
모든면에서 맘에드는 숙소는 처음입니다.
아주 느긋하게 걸어도 역에서 도보 1분도 안 걸리구요,
공용 현관 도어락, 현관 입구 도어락되어있구 각 입구마다 CCTV가 비추고 있어 넘 안심되었어요 !!!
그리고 • • 숙소 들어가자마자 내부 인테리어 너무 감동이였어요..
완전 유럽 그 자체 ,, 통창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과 진짜 잘 어울리구 어느 계절이든 (특히 가을, 겨울) 아름답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진짜 청결에 예민한편인데 너어무 깔끔해서 놀랐습니다.
욕실에서 잠 잘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ㅎㅎㅎ
씻을때두 어매니티 향 좋아서 기분 좋았구요, 따땃한 물 시원한 물 수압 좋게 아주 잘 나오구 진짜 침구류도 포송 포송 그 자체 !! 침대도 너무 편해서 꿀잠잤구요…
각 침실마다 진짜 신경 많이 쓰셨구나 생각 들었어요 ㅠㅠ
우리집이였으면 .. 싶었어요 ㅋㅋㅋㅋ
저는 요리하진않았지만 인던션, 조리도구, 식기류, 기본 양념, 넉넉한 냉장고… 어떻게 이렇게까지 준비하셨는지 싶었어요!
편한 식탁, 의자까지 있으니 뭐 더 필요한 게 없더라고요 ㅋㅋㅌ
아 참 그리구 일리 커피머신에 캡슐도 준비해주시구 냉장고에
시원한 생수까지.. 너무 감사했어요!
예쁜 잔들 있어서 커피 좋아하시면 내려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거실에 통창으로 빛이 정말 예쁘게 들어오는데, 그쪽으로 전신 거울도 있어서 아침에 거울보며 챙기기 좋았어요 ㅋㅋㅋ
너무 하고싶은 말이 많아 두서없이 쓴 것 같네요!!
호스트님께서 숙소 안내에 유일한 단점이 엘리베이터가 없는거라고 하섰는데 2층 정도여서 하나두 안 힘들었어요… 그정도든 무리 없이 걷고 짐 옮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닷 ㅎㅎㅎ
저의 입장에서 약간 아쉬운 건 침실 2개 중 1개의 방은 외부 소음이 들리긴 했는데 위치가 너무 좋은 만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침구류가 너무 편해서 금받 잠들수있어 이것 또한 큰 단점은 아니라구 생각들어요!

**결론은 적.극.추.천 입니다!
같이 온 친구들 모두 맘에 들어해서 뿌듯했답니다 ㅎㅎㅎ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숙소 안에 들어서자마자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ㅎㅎ 한국적인 노스탤지어가 담긴 사랑스러운 곳입니다. 식기도 다양하고 부엌도 정말 깔끔했어요. 인테리어 하나하나 신경 많이 쓰신 게 느껴졌고 침구도 깨끗하고 포근했어요. 냉장고에 보관할 반찬들이 있어서 보관만 하려고 미리 갔는데 나중에 체크인하니 짐을 냉장고에 차곡차곡 정리해두셨어서 엄청 감동받았습니다... 하루만 머물기엔 아쉬울 만큼 제가 가본 곳 중 가장 좋았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멋진 숙소였고 나중에도 더 여유롭게 며칠 잡고 방문하고 싶어요. 걸어서 오는 길은 조금 가파를 수 있지만 걷다가 서울 야경을 보면 금세 도착합니다! 낭만적인 밤과 하루를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번창하세요! :)

처음에 숙소 갈 때 오르막길이 조금 있어서 힘들었지만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분위기에 압도되는 숙소였습니다.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멜로디며 숙소의 조명들이 진짜 감성이 있었던 것 같아요. 침구도 아주 깨끗했고요 침대도 아주 편안했습니다. 무엇보다 호스트님 연락이 매우 잘되어 머무는동안 아주 편리했습니다.

오르막도 내리막도 쉽지 않은 길이였지만 숙소를 보면 금방 잊으실 거라고 제가 보장합니다!

사진을 못올려서 블로그 글 써봤어여!
https://m.blog.naver.com/tjsdkwkdtm/223192856812?afterWebWrite=true

인테리어에 신경쓰신 게 눈에 보여지는 포근하기도, 산뜻하기도 한 그런 공간입니다

저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주방부터 내 맘에 쏙,,
개수대 널찍한데 감성있어 타일부터 색감까지 너무 맘에 들고요? 다른 곳 인테리어도 말해뭐해 …!

방은 우드톤으로 좀 더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고 화장실은 길게 빠진 구조라 독특하고 타일 색이 청량해서 환해보이고 산뜻한 분위기 입니다🩵

사실 호스트님이 운영하는 2012787을 더 가고 싶었는데 급으로 결정된 휴가라 이미 예약이 차있고 여기는 딱 저희 가는 날 비어있어서 운 좋게 예약했지만 덜 기대하고 간건데 진심 가득 담아 너무 만족하고 갑니다! 🥹

그치만 조금 아쉽거나 개선되면 좋겠는 부분은 어딜가나 있으니 간단하게 말하자면…!

1 샤워기 수압이 약해요

2 화장실 세면대가 작아 세수를 하면 거울에 머리가 닿아 불편하고 물이 많이 튀어요

3 화장실 천장이 낮아 키 166인 제가 드라이할 때 천장에 손이 자꾸 닿아 키 크신 분들은 불편하다 느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4 주방에 키친타올 또는 행주가 있으면 좋겠어요

5 고지대라 이동이 힘들어요

* 위에 단점들은 장기적으로 보면 불편하겠지만
단기로 머무는 분들에게는 큰 불편함은 없다고 생각 됩니다

좋았던 점은

1 티비 없이 못 살아 사람한테 제공되는 다양한 ott
(야경도 보고 디플도 보면서 때리는 간맥 환상적)

2 싫어하는 비도 감성적으로 만들어주는 뷰
(아치형 나무 통창부터 끝났,,)

3 어매니티 향
(개인적으로 향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4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은 동네
(저는 총 3개의 길로 다녔는데 골목마다 분위기 있고 산책로,옥상에서 보는 뷰도 좋아요 곳곳에 보이는 옛날 느낌의 가게들도 정겹구요 귀여운 고양이들 산책하는 강아지도 많이 만나서 행복했답니다 낮에는 골목골목을 다녀보시고 동대문쪽 방향으로 밤산책도 꼭 즐겨주세요 최고..)

5 소통
(성격,표현하는 방법이 다 달라 가끔 무뚝뚝하거나 불친절하다고 느껴지는 분도 계는데 호스트님 전혀 그렇지 않고 해결도 답장도 빠르고 친절하셨어요!)


🔥창신족발(매운미니족)&사천짜빠게티(봉지)
꼭 같이 드셔보세요 제발,,

🍰길 안내 영상에서 알려주신 미벗이라는 떡케이크 카페에서 고구마 케이크도 꼭이야..

✔️빠르고,쉽고,가까운 편의점이 있는 길은 영상에서 안내해주신 길입니다! 산책 겸 골목골목을 즐기실 거라면 오르막길을 오른 후 다른 길(작은 골목,계단 등등)로 내려가시는 것만! 오르실 때는 무조건 안내해주신 길을 추천합니다

정말 한국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오르막길이 힘들었지만 길에 나있는 골목길들 산책하시는 어르신들 온갖 꽃과 풀들이 참으로 귀엽습니다. 가끔은 멋들어진 서울을 벗어나 조금은 오래된 듯한 동네에서 조용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빔프로젝트로 넷플릭스를 보며 창문으로 남산뷰를 보면 마음이 참으로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주변에 좋은 카페와 디저트를 파는곳이 있으니 방문해보시고 시장에서 매운족발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르막길이라 힘든만큼 동네가 옛날 감성으로 이쁘고 집안에서 창문밖 보는 뷰가 너무 이뻐용 남산타워 뷰 ㅎㅎ 호스트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다음번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당!

늦게 휴가 준비를 하면서 남아있는 숙소가 얼마 없어 많이 뒤져보다가 찾은 숙소. 감성 찾아서 떠나보자 싶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숙소는 너무 이쁘고 왠만한 건 다 있어서 뭐 해먹기도 좋았고 샴푸, 핸드워시 향이 너무 좋았어요.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틀리고 무더위에 오르막길이 조금 힘들어서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구비되어있는 프로젝터로 영화도 보고 스피커로 음악 들으며 시간을 보냈어요. 침대에 누우면 보이는 하늘과 창을 통해서 보이는 저녁 석양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다음에 또 머무를 의사 있습니다!

일단 너무 좋았습니다~!!!
집 인테리어를 정말 잘해놓으신 것 같아요🙆‍♀️ 너무 예뻤습니다.
필요한 취사도구도 다 있고 너무 좋았어요. 다만 동네가 정말 주택가라 조용조용하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조곤조곤 대화하러 오는 거라면 충분히 괜찮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밖 소리도 잘 들린답니다 ^.^
사실 공부가 급해서 새벽까지 공부를 하다 피곤하게 쓰러지듯 잤는데... 침대가 너무 편했어요 8ㅁ8 제가 지금까지 써본 침대 중에 가장 편했어요... 이불 재질도 좋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커서 두 명이 잘 때도 안 불편했어요. 제가 요 근래에 잠도 잘 못자고 자도 허리나 목, 어깨가 너무 아팠는데 3시간 4시간 잤는데도 너무 잘 잤어요 정말🥲 일어났는데 어디 아픈 데도 없고 너무 좋더라구요. 침대랑 이불 회사 알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아직 계절이 심하게 타지 않는 날씨인지라 괜찮았는데, 여름이나 겨울엔 덥고 추울 것 같긴 했어요. 하지만 뷰가 정말 좋고... 올라오는 데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내려가는 건 엄청 금방! 갔답니다. 택시 타고 올라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다음에 또 오고 싶네요. 주변 맛집도 알려주셨는데 너무 바빠서 밖에 한 번 나가보지도 못했어요 ㅠ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뵐게요. 좋은 날들 보내세요!

정말 소품들이 너무 이쁘고 따뜻함이 가득한 숙소였습니다! 다만 언덕길이 가팔라서 올라가는데 힘들긴했지만 숙소을 보자마자 힘든 것이 가실 정도로 아늑하고 따뜻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기 전에 사장님께서 문자로 숙소 가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그 방법대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그냥 지도로 보고 와서 더 헤맨것 같아요..ㅎㅎ 일정이 너무 힘들었다몀 택시타고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숙소 벽난로 위에 사전 같은 책이 있는데 그 책 안에 빔프로젝터 연결하는 법과 스피커 연결하는 법 등 모두 나와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 책에 방명록도 적을 수 있으니까 하나씩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숙소 유리컵 중에 금이 갔는지 물이 새는 컵이 있어서 한번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서울 여행 가서 처음으로 숙소를 잡은 곳이 이곳이어서 너무 행복했고 다음에도 서울을 방문한다면 꼭 다시 예약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