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 인터넷
- 에어컨
- 방 잠금장치
- 엘리베이터
- 수건
- 헤어드라이어
- 비상 의료 키트
- 샤워시설
- 선풍기
- 난방
- 소화기
설명
보안여관은 1936년부터 여관이었습니다.
2004년까지 실제 여관으로 영업을 했으며 서정주, 김동리 같은 문인들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하루를 보안여관의 지붕아래 맡겼던
일시적 거주지 이자 문화예술생산의 플랫홈이었습니다.
보안은 '保'(지킬보) '安'(편안안) 이라는
'개인의 평안과 안녕을 지켜주는'이라는 뜻이니,
여관이름으로써는 최고였습니다.
임마누엘 칸트는 환대란
"낯선 땅에서 적으로 간주되지 않을 권리"라고 하더군요.
보안스테이는 인류의 구성원으로서 누릴수 있는
일시적 체류의 권리, 교제의 권리를 마련합니다.
우리는 지구 위에서 세세토록 점점이 흘어져 살 수 없는 까닭에
결국 서로의 존재를 인정해야 합니다.
보안스테이에 오시는 모든이들을
환대하고 환영합니다.
통의동 보안여관 boan1942
보안스테이 boanstay
숙소규정
침대: 슈퍼싱글 Bed 2개
기준/최대 인원 2인
객실크기: 20m²
위치: 3층
전망: 청와대, 경복궁, 북악산
욕실타입: 공용욕실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물비누 비치)
* 31/32/33번방은 같은 현관으로 출입하며, 공용공간과 공용욕실을 함께 사용합니다.
보안스테이 고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서울의 현재와 과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전망. 휴식과 이완을 위한 최소한의 형태와 색감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한국 현대 예술가와 디자이너의 작품들은 일상에서 예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용 공간에서는 다른 손님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너무 늦은 시간이나 이른시간에는 소음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물 전체 금연입니다.
달력


- 이용 가능
- 이용 불가능
지도
가격
가격
- 1박당 120,000 ₩KRW
- 주말 가격 130,000 ₩KRW
- 기본 인원 2
상세정보
- 체크인 시간(이후) 오후 3:00
- 체크아웃 시간(이전) 오전 11:00
- 환불정책 엄격 (Strict)
이용후기
전체 만족도
- 정확성
- 커뮤니케이션
- 청결성
- 위치
- 체크인
- 가치
- 호스트의 다른 숙소 이용후기
-
유민
역이랑 가깝고 지도랑 사진으로 위치 알려주셔서 찾아가기 쉬웠습니당.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이라 그냥 내집 들어가는거 마냥 편했어요ㅎㅎ사진이랑 똑같았고, 들어서자마자 큰창이 너무 좋았어요! 숙소선택하게 된 제일 큰 이유였고ㅎㅎ 겨울이라 나무가 앙상라니까 아쉬울거 같았는데 그건 그거대로 새들이 날아와 앉아 쉬는게 잘보이고 경복궁도 잘보여요. 바로 경북궁 앞이라서 산책하고 돌아오기 좋았고, 음 또 공용주방이였지만 이용하는 분들이 없어서 거의 단독 주방처럼 사용했어요. 조미료들이랑 냄비, 후라이팬, 식기 전부 준비되있어서 요리하기 정말 편하더라구요~~~정말 딱 몸만 가서 쉬고 오기 좋은 곳인거 같아요! 방바닥이 따끈따끈해서 따뜻하게 잘잤어요:-) 침대랑 이불, 베개 푹신축신 삼위일체. 몸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라 담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어요. 방이 약간 건조하긴 했지만 사용한 젖은 수건으로 해결했고 거울이 없어서 아주아주 약간 불편?아 그리고 욕실이 41번방이랑 붙어있어서..뭔가 사용할때마다 조심스럽..그래도 단독욕실이랑 공용보다는 확실히 덜 불편했구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서촌나들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체크아웃 할때 약간 정신이 없었는지 물건을 많이 흘리고 갔는데 잘 챙겨주시고 택배로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다음에 푸릇푸릇한 계절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습니다~~~2층이랑, 1층도 이용해보고싶구요-!
2020년 12월- Host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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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시면 1층 카페와 2층 서점도 이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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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
호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늑함이 느껴져서, 자주 찾는 보안스테이입니다.
2020년 11월- Host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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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